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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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2003-04-29 [09:00:00]
작성자 박상준조회수 [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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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홈피를 둘러보다 소리방송이 있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 대단히 미안 합니다. 소리방송을 진행하시는 분이 김은정동지라고 멘트에서 들리는데 제가 알고 계신 분인지 긴가 민가 합니다.

요즘 운동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자본과 정권의 탄압때문이기보다는 우리 내부의 문제땜에 더 힘들고 어려운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소한 차이에서 오는 오해내지는 욕심 뭐 이런것들이 우리를 더욱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처음 시작할때 마음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정말 제발 동지를 내 몸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고 배려했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갑시다... 마음을 비우고... 

제가 운동 처음 시작할때 감명 받았던 시 한편 올릴께요..

  일상생활에서 그는 
  조용한 사람이었다 
  이름 빛내지 않았고 모양 꾸며 
  얼굴 내밀지도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시간엄수가 규율엄수의 초보임을 알고 
  일분 일초를 어기지 않았다 
  그리고 동지 위하기를 제몸같이 하면서도 
  비판과 자기비판을 철두철미했으며 
  결코 비판의 무기를 동지 공격의 수단으로 삼지 않았다 
  조직생활에서 그는 사생활을 희생시켰다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기꺼이 해냈다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 가리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먼저 질서와 체계를 세워 
  침착 기민하게 처리해 나갔으며 
  꿈속에서도 모두의 미래를 위해 
  투사적 검토로 전략과 전술을 걱정했다 

  이윽고 공격의 때는 와 
  진격의 나팔소리 드높아지고 
  그가 무장하고 일어서면 
  바위로 험한 산과 같았다 
  적을 향한 증오의 화살은 
  독수리의 발톱과 사자의 이빨을 닮았다 
  그리고 하나의 전투가 끝나면 
  또 다른 전투의 준비에 착수했으며 
  그때마다 그는 혁명가로서 자기 자신을 잊은 적이 없었다. 

                          - 김 남 주-  전사1

김은정 동지 노래 신청할께요... 처음처럼 

추신: 이왕이면 김은정 동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사라는 시를
      낭독해 주시면 큰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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