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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30년에 아직도"근로자" 충격 받음,2018-03-14 [23:14:35]
작성자 생활수행조회수 [657]
오늘 같이 일하던 동료 조합원들과 대화도중 "근로자"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충격에 휩싸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노동조합이 뭡니까?
노동자들이 불합리한 인간차별과 노동착취에 열받아 만든 조직입니다.

근로착취란 말 들어 보셨나요? 근로착취란 단어는 없습니다. 근로란 단어는 세계 어디에도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일본놈들이 일제탄압시절 노예처럼부려먹으려 강제동원된 '근로정신대'에서 따온 말이라 합니다.

근로자란 단어가 안들어진 배경은 리승만 독재자에 의해서 였습니다. 해방후 노동자들은 자주적 노동조합을 만들고 5.1 메이데이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고 있었을때 미군정 통치를 등에 엎고 나타난 리승만 정권이 노동자란 말이 듣기 싫다며 대체할 단어를 만들라고 부하에게 이르고 그렇게 친일파들에 의해 만들어 진게 근로자 였습니다.

아울러 리승만 독재는 3.10. 관변단체로 대한노총을 만들고 그날을 '근로자의 날'로 제정하여 국가차원서 기념케 합니다.

87년 7월 노동자 대투쟁으로 민주노조 건설, 5.1 노동절 기념해사 부활과 더불어 노동법 속에만 있던 노동자란 단어가 다시 울려 퍼집니다.

근자와 노자로 합성된 근로자
노자와 동자로 합성된 노동자
그 의미와 뜻이 같을거 같습니까?

경희대 법무대학원 강효백 교수님은 노동자와 근로자가 어떻게 다른지 명백한 차잇점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한 번 만이라도 검색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답게 노동자란 단어를 사랑하고 애용 합시다.

변속기 4부 조합원 변 창기 드림

#아래 주소는 강효백 교수님이 경향신문에 기고한 글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504301311181&code=9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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